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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 동작구는 청년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양녕 청년주택'을 소개했다.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이었던 부지에 복합시설을 신축해서 만들었다.
눈여겨볼 만한 것은 양녕청년주택의 월세는 1만 원이라는 것이다.
또한 보증금은 기존에 1400만원에서 절반으로 줄여 책정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홈페이지 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으로 총 36 가구가 입주하게 되며,
지하 1층~ 지상 1층은 주차장, 2층은 공동이용시설, 3층~ 5층이 주거공간이며 세대별 공급면적은 35㎡이다.
냉장고에 드럼세탁기, 에어컨과 세탁기, 쿡탑과 일체형 가구등이 모두 갖추어진 풀옵션 주택이다.
입주대상은 월평균 소득이 50% 이하인 19세~39세 무주택 청년(미혼)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다.
지난해 11월 동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했고,
올해 2월 초 입주 선정자를 발표했으며, 호실은 공개추첨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입주는 4월 24일부터 6월까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이어서 동작구는
올해 하반기 청년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해 전세 임대주택을 월세 1만 원에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동작구외에도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만원 주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2023.12.06 - [분류 전체 보기] - 경차 유류세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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